알감자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! 재철음식만큼 몸에 좋고 맛있는게 없죠. 햇감자가 나오는 시기에 만들면 밥보다도 감자를 더 먹게되는 단짠의 원조, 감자조림을 만들어봤어요. 튀긴 감자와 다르게 삶는 감자는 다이어트식품으로 몸에도 좋아요.
재철엔 맛도 좋은 우리 감자, 재철에는 껍찔이 얇아 벗기지 않고도 먹을 수 있으니 손도 덜 간답니다. 간장 양을 줄이고 탕후루처럼 꼬치에 줄줄이 꿰면, 탕후루보다 몸에 좋은 아이들 건강 간식으로도 굿!

재료준비
알감자 12알
식용유 2분의1t
물 1.5컵
다시마 1장
올리고당 또는 물엿 2T
통깨 2분의1t
참기름 2분의1t

알감자조림 양념
설탕 또는 올리고당 1.5T
진간장 2T
청주 2분의1T (생략가능) 또는 맛술 대체 가능
*맛술은 단 맛이 있으므로 설탕이나 올리고당 양 줄이도록 하세요.
이 심플한 양념은, 알감자조림 뿐만 아니라, 감자조림양념으로도 좋아요.
조리법
1. 알감자를 깨끗이 씻는다. 껍질은 그대로 둔다. *껍질을 벗기면 조릴때 뭉개지니 건강에도 좋고 보기도 좋도록 그냥 드셔보세요!
2. 냄비에 감자가 잠길만큼 물을 붓고 소금을 약간 넣고 5분간 삶는다.
*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잘 안들어가고 안익었다 싶을 때 까지만 삶아야 한다. (60~70%) 안그러면 조릴 때 뭉개진다.
삶은것은 채에 받혀둔다.
3.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삶은 감자를 2분간 볶는다.
4. 물, 다시마, 양념을 넣고 끓이다 중불로 줄이고 끓어오르면 다시마은 건진다.
*올리고당은 1T만 넣고 나중에 졸이고 나서 나머지를 넣는것도 윤기가 나고 좋다. 이렇게 하면 당도 조절도 가능하다. 나무 달면 생략하면 된다.
5. 약불로 줄이고 국물이 세스푼정도 남을 때 까지 조린후 남겨둔 올리고당을 넣고 조금 볶듯이 졸인다.
6.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마무리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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